청년문화예술패스 덕분에 라이카를 두번이나 보고 왔어요
라이카는 우주로 간 최초의 강아지 라이카의 이야기와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섞어서 만든 창작 뮤지컬인데요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인간 인간 인간 인간은 뭘까 무엇이기에 무엇이기에 우리를 이토록 아프게 할까“
생각할거리가 정말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인간을 위해서 강아지를 희생시킨다는.. 인간은 정말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동물인것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장미라는 캐릭터가 참 좋았어요 어린왕자에 나오는 그 나르시스트 장미요
장미 솔로넘버중에 내가 아름다운건 이라는 넘버가 있는데
그 가사를 참 좋아해요
“전부를 가질 수는 없어 가장 중요한 하나를 택해 내가 원하는 나를 위해서 많은걸 포기해야했지만 잃었다 생각하진 않을래 그저 달라졌구나 달라졌구나 그렇게 믿을래”
재수하면서 참 힘든 시기를 보냈었는데 이 넘버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정말 감사합니다
일주일 뒤에는 마지막 남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쓰려고 <보니앤클라이드>를 보러가는데 정말 기대가 돼요
청문패 또 쓰고싶어서 20살 또 하고 싶어요 다음해에도 공연 많이 보고싶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스무살에 보고싶은 공연 부담없이 많이 보고와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최고의 제도 청년문화예술패스!!